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드 모스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시즌 1 첫 회에서 친구인 마셜이 릴리에게 청혼하는 것을 보고 심경의 변화를 겪고, 인생의 반려자를 찾으려 하는 것이 본 작품의 시작이다. 연애 경향은 운명적 사랑을 믿는 로맨티스트. 마셜이 릴리에게 청혼한 날, 바니와 바에 갔다가 레바논 여자에게 까인 후 만난 기자 [[로빈 셔바츠키]]에게 운명적 사랑을 느낀다.[* 만난지 몇시간만에 로빈이 자신의 미래의 아내가 될거라는 망상을 한다.] 로빈과 일이 잘 풀려 그녀의 집앞까지 가는데 성공하지만 로빈이 긴급 뉴스를 보도하러 불려가는 바람에 기회를 놓치게 된다. 친구들은 로빈의 긴 악수 키스하라는 신호였다며 신호를 알아채지 못한 테드를 비난하고 이에 자극받아 수트를 차려입고 로빈이 멋지다고 한 가게의 프렌치 호른을 떼어들고 그녀의 집으로 향한다. 테드는 로빈의 집에 들어가는데 성공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잡는다. 그러나 테드는 분위기에 취해 실수로 사랑을 고백해[* 영미권에서 '사랑'이란 표현은 한국의 그것과 상당히 무게의 차이가 있다. 한국적인 정서로 보면 만난 날 결혼을 청한 정도로 뜬금없는 고백을 한 것.] 분위기를 망친다. 이후 테드의 친구 릴리와 술 한잔을 하게된 로빈은 자신은 가벼운 관계를 원하는데 테드는 너무 진지했다는 속마음을 털어놓게 되고 이 이야기는 테드의 귀에 흘려들어간다. 이에 테드는 자신 역시 가볍고 쿨한 관계를 원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3일 연속 파티를 열어 로빈을 기다린다. 이틀 연속 허탕을 친 후 사흘 째에 로빈이 파티에 모습을 드러냈고 테드는 얼떨결에 자신의 파티에 온 카를로스를 로빈에게 소개시켜 주는 실수를 저지른다. 카를로스와 로빈은 몇 시간동안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옥상으로 사라진다. 테드는 고민하다 그 둘을 따라 올라가 카를로스에게 자리를 비켜 달라고 한 후 사실은 로빈이 보고 싶어서 파티를 열었다고 고백하고 로빈이 부담스럽지 않게 자신 마음의 전원스위치를 끄겠다고 말하며 키스한다. 로빈에게 이후 시즌 1 동안 정성을 쏟아[* 심지어 태풍까지 불렀다. 인디언 문화관련 종사자에게 --바니한테 낚였던 여자다.-- 기우제 춤을 배워서 죽어라 기우제를 지냈다. 태풍을 부른 이유는 로빈의 회사 동료와의 데이트 초대를 취소시키기 위해서(...)] 연인이 되었으나 1년 간 사귀고 헤어졌다. 이미 시즌 1 파일럿에서 자식들에게 "Your aunt Robin"이라고 말해줌으로써 헤어짐을 명확히 밝혔으나, 전 시즌에 걸쳐서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묘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 후 많은 여자들 사이를 전전하며 계속 사랑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고, 결국 시즌 3 엔딩에서는 사귀던 여자친구 스텔라 진먼에게 청혼하여 시즌 4 첫 회에서 승낙을 얻어낸다. 하지만 결혼식에서 신부의 전 남편을 초대한 죄(?)로, 신부는 그 전 남편과 도망가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 이 때의 일은 테드에게 정말 큰 상처를 남긴 것으로 묘사되는데, 전 시즌 내내 테드의 인생을 돌아보는 구간에서 꼭 등장하곤 한다. 한편, 어느 정도 실연의 상처를 치료한 테드가 스텔라를 만나 평생의 연인을을 찾는데 지쳤음을 토로할 때 스텔라가 해주는 이야기는 이 드라마의 명장면 중 하나. 이 장면에 쓰인 삽입곡(Michelle Featherstone - Careful) 역시 해외 팬덤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테드''' : 요새 꽤 잘 참고 있었던 어떤 말을 이제 말해봐야겠어. 너와 토니가 가진 것. 한때 너와 내가 가졌다고 생각했던 것. 마샬과 릴리가 가지고 있단 걸 내가 아는 그 무엇을. 나도 그걸 원해. 정말 계속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길 기다리고 또 기다려왔어. 그러다...내 생각에 난...음..기다리는 데 지친 것 같아. 그것에 대해 말할 건 이게 다야. >'''스텔라''' : ...있잖아..나 한번은 말솜씨로 과속 딱지를 면한 적이 있다? >'''테드''' : 정말? >'''스텔라''' : 난 멀리 떨어진 우리 부모님 집에 가고 있었는데 시골길을 시속 90마일 정도로 달렸지. 그러다 걸렸어. 경찰이 자기 차에서 내려서는 마구 으스대며 말하길 "아가씨, 당신을 하루 종일 기다렸소." 그래서 그 사람을 올려다보며 말했어 "죄송해요, 경관님, 이게 최대한 빨리 온 거랍니다." >'''테드''' : 실화야? >'''스텔라''' : 아니, 구닥다리 농담이야. 네가 기다리다 지쳤다는 걸 알아. 그리고 어쩌면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지. 하지만 그녀는 오는 중이야, 테드. 그리고 최대한 빨리 오고 있을 거야 작품이 흘러갈수록 다른 여자와 사귀다 차이는 것을 반복하고, 로빈과 연애감정이 싹텄다가 무산되는 등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며 '아내'에 대한 단서가 나오고는 있지만, 정말 애매하게 나온다. 시즌 3에서 같은 파티에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지만 정작 한번도 만난 적은 없으며, 시즌 4에서 잘못 들어간 첫 수업에 있었던 학생이라고 언급되지만 역시 등장하진 않는다. 시즌 5에서 우연히 데이트 상대로 만난 대학원생의 룸메이트임이 밝혀지지만, 샤워타월차림의 발목만 잠깐 나오고 제대로 만난 것은 한참 후라고 언급되며, 시즌 8에서 과거를 회상하면서 '그 때 알았더라면' 식의 if 스토리에서 테드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며 테드가 찾아가는 것으로 등장하는데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 이 때의 묘사가 정말 의미심장한데, 그 때 알았더라면 그녀를 만날 때까지의 45일 조차 너무 아쉬워서 먼저 찾아왔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고백한다.] 결국 시즌 8 마지막 화가 돼서야 아내로 예상되는 인물[* 그 전부터 아내의 것이라고 언급된 노란 우산을 들고 있고 테드가 가려는 곳으로 갈 예정]이 등장하였다. 예상되는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뭐한게, 전부터 계속 던져졌던 베이스 기타, 노란 우산, 카우보이 부츠 떡밥의 삼위일체여서 사실상의 확인사살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